1호선시점부 명곡연장사업 예타 대상사업 선정
지하철1호선 서편(대곡~명곡) 연장건설은 연장 2.3km, 정거장 2개소로 예상 총사업비 2,170억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2002년 10월부터 화원주민 5만 5천명의 지하철 연장 건의가 있어 지난 2003년 11월부터 2004년 9월까지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였으나 경제성이 없다는(B/C= 0.76) 결과가 나와서 사업추진이 일시 중단 되었었다.
그러나 현재는 당시에 비해 화원, 명곡 일대의 도시화가 급속히 이루어졌고, 현풍·유가면 일대 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이 추진되는 등주변 교통여건이 크게 변화되었으며 이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 2007년 7월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타당성조사용역을 시행한 결과, 경제성이 있다(B/C=1.22)는 조사결과를 근거로 2007년 11월에 국토해양부에 국비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받기 위해서 예타 대상사업으로 지정토록 신청을 하였으며, 2007. 12. 20일 건교부에서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기획재정부로 넘기게 되었다.
기획재정부에서는 각 부처에서 제출한 신청사업 총 37건을 자체심의와 자문회의 등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22건을 예타 대상사업으로 심의확정 하였는데 본 사업은 건교부에서 신청한 총 18건중 9건 중에 포함·선정되어 KDI로 하여금 예타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KDI에서는 3월부터 8월까지 조사대상사업에 대하여 경제성(B/C)과 AHP(정책적)분석 등 사업에 대한 타당성분석을 실시하여 최종 국비지원대상사업 여부를 발표하게 된다.
대구시에서는 KDI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시행시 사업이 채택될 수 있도록 업무협의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다각적인 방법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최종 사업타당성이 발표되면 대구시에서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설계를 시행하게 된다.
이 사업을 시행하게 되면 국도 5호선 주변 화원주민 5만5천명의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테크노폴리스 및 달성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기반 구축으로 생산 및 고용창출 유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업 개요
❍ 규 모 : 대곡~명곡, L=2.3km, 정거장 2개소
❍ 사 업 비 : 2,170억원(국비 60%, 지방비40%)
❍ 사업기간 : 2007 ~ 2016년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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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 관리계획부장 안용모 053-640-3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