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행정서비스헌장 평가결과 ‘대상’ 수상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가 공공기관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행정기관과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7 행정서비스헌장 평가’ 결과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울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말까지 약 2개월간 중앙과 지방의 83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평가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실시한 전화·면접조사에 의한 고객만족도 평가(70%) 결과와 행정서비스 이행기준의 구체성, 교육 및 홍보, 추진역량 등 14개 분야에 대한 행정기관 상호교체평가(30%)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서비스헌장 평가는 시에서 처리한 500명의 고객(민원) 가운데 1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고객만족도 (고객응대, 공무원행태, 고객편의시설, 처리기간 등 민원 만족도)를 직접 전화·면담을 통해 조사한 결과를 70% 반영, 이같은 성적을 거둔 것은 울산시가 그 동안 추진해온 친절시책이 정착되고 민원처리 고객 만족도가 향상되고 있음을 나타내 그 의미가 크다.

울산시는 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모든 행정의 출발점을 시민(고객)에게 두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을 생활화하기 위해 다양한 친절시책을 펼쳐왔다.

특히 전문 강사가 업무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한 ‘찾아가는 친절클리닉’과 전부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문민원 및 전화민원 만족도를 조사하여 우수부서와 직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는 한편 조사결과를 공개하여 미흡한 직원에 대하여는 자성의 기회로 삼는 등 다양한 친절 혁신시책을 추진해 왔다.

행정서비스헌장 평가 대상 83개 기관 중 대통령표창을 받은 기관은 광역시·도에서는 울산시가 유일하며, 중앙행정기관으로는 정보통신부, 경찰청 등 3개 기관, 기초자치단체로는 충남 천안시 등 3개 기관 등 총 7개 기관이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3월 중 있을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와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서비스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자치행정과 조우제 052-229-2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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