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체납세 발생 원천적 차단
울산시에 따르면 2007년 지방세 부과액은 총 8,300여억원으로 징수율은 97.5%에 이르고 있지만 당해연도에 징수 못한 체납액이 200억원 정도가 새로이 발생하여 2008년도로 이월 된다.
울산시가 이월된 체납세 징수를 위해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지속적인 체납액 징수 노력에도 불구하고 체납액 규모는 해마다 되풀이해서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울산시는 이러한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끊고 해마다 양산되는 체납세 발생을 원천 차단하는 예방적 차원에 역점을 맞춰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에따라 오는 3월부터 징수전담반을 지정, 납세홍보와 독려에 역점을 맞추어 납기가 마감되기 전에 책임감을 가지고 징수를 다하도록 하였다.
또한 고액체납자에 대하여는 독촉고지서를 조기에 발송, 부실 우려가 있는 조세채권의 조기확보에 집중해 나가는 한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는 재산 압류와 공매를 실시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세 정리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더 이상 체납세가 양산되는 고리를 차단하고 세정기반을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당해연도에 부과된 지방세는 당해연도에 모두 징수해 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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