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사랑을 나누는 수화교실 운영

울산--(뉴스와이어)--사랑을 나누는 수화교실이 운영된다.

울산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수화통역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사랑과 나눔의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수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울산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 회의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1시간씩 총 36시간 실시된다.

교육대상은 시 본청 전실과 직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 임명숙 복지여성국장 등 30여명이다.

강사는 울산시농아인협회 수화강사인 윤명숙(43)씨가 맡고, 기초반으로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향후 수화교육을 수료한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관련 각종 행사 또는 회의 개최시 도우미로 활용하고, 매년 12월에 개최하는 사랑의 수화 경연대회에도 참가하여 장애인 인식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사회복지과 박용준 052-229-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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