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모든 기능을 갖춘 초박형, 초경량의 씽크패드 X300 출시

뉴스 제공

2008-03-05 11:42

가

가 가 가 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레노버(사장: 강신영)는 오늘, 모든 기능을 갖춘 13인치 노트북 중 가장 얇고 가장 가벼운 노트북 PC인 씽크패드 X300 노트북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요구 사항이 까다로운 비즈니스 사용자들을 위해 설계된 씽크패드 X300은 가장 얇은 부분이 1.86cm이며, 최소 무게는 1.33kg(DVD 버너 제거 및 3셀 리튬 폴리머 배터리 장착 시)에 불과하다.

씽크패드 X300은 SSD 저장장치,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 긴 배터리 수명, 강화된 무선 연결성과 같은 업계 선도의 기술들을 결합한 제품으로, 지금까지의 씽크패드를 뛰어넘는 새로운 노트북의 신기원을 세웠다. 이외에도 우수한 친환경적인 특징으로 EPEAT (Electronics Products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로부터 골드 등급을 받은 씽크패드 X300은 저전력 프로세서 및 90%까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기술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강신영 한국레노버 사장은, “씽크패드 X300 노트북은 씽크패드 제품군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제품”이라면서 “씽크패드는 지난 15년간 노트북 설계를 선도하면서, 혁신의 기준을 높이고, 씽크패드 사용자들이 원하는 핵심 사항인 품질, 신뢰성, 기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고객들은 우리에게 매우 얇고 가벼우면서도 배터리 수명이 길고, USB 포트는 물론, DVD 버너까지 갖춘 노트북을 요청했고, 이제 그 요구 사항은 실현되었다. 씽크패드 제품 사상 가장 얇고 가벼운 씽크패드 X300에는 그 모든 것이 갖춰져 있다”고 덧붙였다.

최고의 이동성과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설계

씽크패드 X300노트북은 최소 무게가 1.33kg에 불과한 초경량으로 구성할 수도 있고, 배터리 사용 시간을 최대 10시간으로 연장하는 옵션도 가능할 뿐 아니라, 배터리 사용시간도 적절히 연장하면서 DVD 버너를 내장하는 옵션도 가능하여, 사용자의 용도에 따라 다양한 구성이 가능한 다재다능한 노트북이다.

확장, 통합된 멀티미디어: 씽크패드 X300 노트북은 이동 중 언제 어디서라도 멀티미디어 기능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택사양으로 두께가 7㎜에 불과한 초박형 내장형 DVD/멀티버너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스테레오 스피커와 디지털 마이크, 내장형 웹캠으로 멀티미디어 가능을 한층 강화했다.

강력한 내구성: 최첨단 탄소섬유 및 유리섬유로 구성된 씽크패드X300 노트북의 차세대 씽크패드 롤 케이지는 이동이 잦은 사용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이는 비행기 및 포뮬러 원(Formula One) 레이싱카에도 사용되는 재료로, 무게를 줄이면서도 구조를 강화시킨다.

최고의 무선 연결성: 사용자들은 WLAN(IEEE 802.11n 드래프트 지원), 기가바이트 이더넷, 블루투스 등이 다양한 무선연결 옵션을 보장받는다.

더욱 선명하고, 또렷한 디스플레이: 씽크패드 X300의 13.3인치 LED 백라이트 WXGA+ (1440X900)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LCD 디스플레이보다 훨씬 얇고 가벼우면서도 밝고 높은 에너지 효율을 실현한다.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통합 지문 인식기, I/O 포트 불능화, 32바이트 비밀번호 보호 기능이 장착된 씽크패드 X300 노트북은 여러 단계의 보안을 제공하여 데이터를 보호하고 인증받지 않은 외부의 접근을 막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상된 성능 & 데이터 보호: 씽크패드 X300 노트북에는 일반 2.5 인치 하드 드라이브의 두 배 이상의 성능을 제공하는 1.8인치 64GB SSD가 장착되어 있다. 움직이는 부품이 없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 향상은 물론 4배 이상 강력한 충격 방지 기능을 제공하고 씽크패드 X300의 얇고 가벼운 설계에 기여했다. 씽크패드 X300에는 인텔 vPro 기술이 탑재된 최신 인텔 코어2듀오 SL7100 프로세서(1.2GHz)와 씽크밴티지 기술이 탑재되어 있으며, 메모리는 최대 4GB까지 확장 가능하다.

물리 에덴(Mooly Eden) 인텔 부사장 겸 모바일 플랫폼 그룹 총괄은 “씽크패드 X300을 개발하면서 레노버와 인텔이 겪었던 어려움은, 어떻게 하면 성능이나 배터리 수명과 같은 핵심적인 기능의 저하없이 얇고 작게 만드는가였다” 며, “인텔의 최신 패키징 기술로 인해 인텔 센트리노 플랫폼의 크기를 50%이상 작게 만들면서도 높은 성능과 저전력 소모는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씽크패드 X300 노트북은 출시 후 첫 중요한 테스트 관문을 기다리고 있다. 씽크패드 X300은 3월부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 특별기팀과 함께 다섯 대륙을 거치는 137,000 km의 대장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성화봉송 도시들을 야간에 이동하는 일이 잦으며, 만에 하나 있을 오류도 허용되지 않는 성화봉송 팀은 씽크패드의 기술을 이용하여 전세계 130개 이상의 도시와 약 22,000명의 성화봉송 주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 친화적인 설계

EPEAT 골드 등급을 받은 씽크패드 X300 노트북은 업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PC 중 하나이다. 레노버는 에너지 효율적인 SSD, 무비소 LCD 유리, 무수은 LED 디스플레이 등을 포함한 친환경적인 기술로 씽크패드X300을 설계했으며, 90%까지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했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디스플레이로 씽크패드 X300은 이전 모델보다 최대 35퍼센트까지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씽크패드 X300 노트북의 권장소비자가격은 3,300,000원(부가세포함)부터 시작되며, 3월말 경부터 레노버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lenovo.com/kr/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