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업경영안정’ 종합대책 추진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들면서 당면한「비료·사료·유류가」등 3대 농자재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금년도에는 당초계획 409억원과 추가로 105억원이 증가된 총 514억원을 지원하고, 향후 2013년까지 3,841억원을「농업경영안정」부문에 투자하여 농가부담을 경감 시킨다는 계획이다.

금년도 추가 소요분 105억원중 도비 12억원은 추경에 확보할 방침이다.

가격인상 실태로 비료는 국제 원자재 가격과 해상운임의 상승으로 전년대비 평균 24% 인상되었고, 사료는 국제곡물가격 영향으로 ‘06대비 32.4%나 인상되었으며, 유류도 수입가격 상승으로 면세 경유 가격이 전년대비 35%나 인상되어 농가들의 농업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부문별 대책으로

1 肥料價 引上 對策은 유기질 비료 공급(‘08→’13)을 년 10% 수준 확대(1,360kg/ha→ 2,060, 51%↑)를 통해 화학비료 사용량을 30% 감축한다는 목표로, 금년도에 유기질비료 확대 공급(103천톤→149), 농협 화학비료 판매수수료 면제(17억원), 지력증진 및 자급비료 확대 생산 등 289억원을 지원하고, ‘13년까지 1,895억원을 지속 지원하여 화학비료 사용량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도록 할 방침이다.

2 飼料價 引上 對策은 조사료 생산 확대(68천톤 → 143)·사료비 절감(12%↓)

자급율 향상(72% → 80) 등을 목표로 금년도에 배합사료 구매자금 무이자 지원, 양돈경영개선사업 확대(14.1억원→ 28.3억원) 등 56억원을 지원하고, ‘13년까지 541억원을 지속 지원하여 조사료 확대생산 기반확충 및 시설현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3 油價 引上 對策은 에너지 절감시설 연차적 확충과 가온면적 적정 유지로 경영안정화를 도모함을 목표로 금년도에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시설 확대 지원(10개소→50) 등에 169억원을 지원하고, ‘13년까지 891억원을 지속 지원하여 면세유 공급량 확대 및 농기계 이용율 제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원대책은 ‘08년부터 ’13년까지 총 소요액 3,841억원중, 금년에는 당초계획 409억에서 105억원이 증가된 51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여기에 소요되는 도비 12억원은 추경예산에 반영 추진할 계획이다.

‘09~’13년은 기존 추진 국비(951억원) 사업의 최대한 확보가 가능하고, 이에 따른 지방비 투자가 무난할 것으로 판단된다.

강원도는 6일, 농업인대표·농축협관계자·시군 농정축산과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영안정 종합대책 협의회를 갖고, 대책 설명 및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provin.gangwon.kr

연락처

강원도청 농어업정책과 농어업정책담당 유명호 033-24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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