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3월 한 달간 ‘물 사랑’ 행사 펼쳐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3월 22일 제16회『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물 사랑 행사를 펼친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3월 한 달을 물의 날 행사기간으로 설정하여 수자원 및 먹는 물 보전과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세계 물의 날』을 알릴 수 있는 행사를 집중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물보전 활동에 적극 참여토록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세계 물의 날』주요행사로는 기념식과 물 오염으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과 소중함을 알리는 환경영화 상영, 지역 문화정서와 어우러지는 고유제 행사, 소중한 수자원 보호와 시민피해 예방을 위한 하천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재훈련 등이 개최된다.

또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꾸고 새봄맞이 환경정비 분위기를 조성하며 물 보호도 같이 하는 수변구역 대청결 활동, 19개 자율봉사단체가 참여하는 신천사랑 가꾸기 운동, 시민들이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는 물 보호를 위한 상수원 보호구역 및 약수터 정화활동 등이 펼쳐진다.

그리고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수자원으로 보호하기 위한 지하수 폐공 찾기 및 원상복구, 물의 중요성과 물 사랑 실천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환경기초시설 개방 및 견학행사, 시민 물 의식 전환을 위한 각 환경단체의 물 절약 캠페인, 물 사랑 전시회, 물의 날 기념 특강, 시민행동의 날 문화축제 등이 개최된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 환경과 개발에 대한 회의에서 채택된「Agenda21」 수자원보호관련 권고에 따라 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세계 물의 날』로 지정·선포하였고, 금년도는 제16회로 주제가 ‘물-아름다운 생명체(Water is Alive)’이다.

대구시는 이러한 뜻 깊은 물의 날을 기념하여 각종 물 사랑 행사를 펼치는 만큼 이번 행사가 소중한 물 보호를 위한 한층 성숙한 시민의식을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수질보전과 수질보전담당 권후달 053-803-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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