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6급 이하 상반기 정기인사 실시
이번 인사는 새로운 정부 출범에 발맞추어 낙동강운하 및 연안개발 전담조직 재편, 의료산업팀, 도시디자인팀 및 고속철로변 정비사업 전담조직 신설, 정보통신팀 기능재편 등 시정현안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1단계 조직개편에 따른 조정과 결원 충원을 위한 승진요인과 장기근속자 순환전보, 개인고충 해소 등 전보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 4 · 5급 : 29명
☞ 조직개편 : 9명
☞ 전 보 : 4명(팀장발탁 1, 중앙부처 파견복귀 2, 전보 1)
☞ 담당 직무대리(승진의결자) : 16명(행정10,녹지1,보건1,토목4)
▶ 6급이하 : 528명(일반직 464명, 기능직 64명)
☞ 승 진 : 120명(6급 45, 7급 39, 8급 10,기능직 26)
☞ 전 보 : 152명
☞ 인사교류 : 149명(시와 구·군 108, 구·군 상호간 41)
☞ 신규임용 : 67명(행정 54, 기술 11, 기능2)
☞ 직제개편 : 40명
이번 인사의 특징은
책임행정체제 확립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
성과중심의 책임행정체제 확립을 위해 전보대상자의 업무수행능력, 적성, 보직경로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고 부서장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적재적소 배치에 노력하였다.
연공서열 탈피, 능력과 실적에 따라 승진·발탁
6급이하 승진심사에서는 연공서열에 따른 인사관행을 탈피하고, 성과주의 인사원칙 확립을 위하여 능력과 실적을 중시하는 승진인사로 조직내부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특히 여성, 장애우, 격무·기피부서 근무자, 업무능력 우수자 등을 과감하게 발탁함으로 균형인사 실현에 노력하였다.
행정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잦은 전보인사 지양
행정의 전문성 확보를 위하여 전보대상자는 현부서 2년이상 근무자를 원칙으로 하되, 사업소에서 본청으로의 발탁, 개인고충사항 해결, 업무특성상 전문성을 요하는 경우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잦은 전보인사를 지양하여 행정의 전문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시와 구·군간 인사교류 확대
이번 인사에서도 시와 구군간의 협조체제 강화를 위해 교류희망자 및 단체장 추천자를 대상으로 시와 구·군 간의 인사교류를 실시하였다. ※ 교류인원 : 149명(시와 구·군 108명, 구군상호간 41명)
또한, 시 결원충원을 위하여 구·군 행정직 29명(전입시험 28, 소양고사 1)을 전입하고, 구·군에는 신규임용 대기자 67 명을 일선 구·군에 배치하여 행정공백을 최소화하였다.
글로벌 지식경제자유도시 도약을 위한 시정 역점시책사업 추진위해 조직이 탄력적으로 운용되는 각종 테스크포스팀 등에 정원외 근무 지원인력 배치로 기존 부서에는 1~2명의 결원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인사로 금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하고, 향후 2단계 조직개편 등 인사요인 발생시 수시인사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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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2일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