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미래농업 신성장동력화를 위한 한국식품연구원과 업무협약(MOU)체결
식품산업을 21세기 고부가가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 식품과학 기술의 허브인 한국식품연구원과 3.6(목) 11:00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김동수 한국식품연구원장은 두 기관 간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 분원 설치를 포함한 식품산업의 핵심요소인 연구기능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다졌다.
특히, 한국식품연구원은 연구본부장(3명), 경영혁신실장, 연구 사업단장(4명), 책임연구원(4명) 등 간부 전원이 배석하여 업무협약 연속성 등을 강조하는 등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FTA 등으로 감소되는 농가소득 부분을 경북의 다양한 지형, 풍부한 문화유산, 다양한 농수산물 생산, 향토·전통식품의 잠재력을 정예화 현대화된 인력과 시설을 보유한 한국식품 연구원과 업무협조 체제 구축을 통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실현, 일자리 창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그 동안 T/F팀을 구성하여 대응하는 한편, 식품산업클러스터 육성 전략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농림부에 지원사업을 신청, 당위성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한국식품연구원 분원 유치를 대통령 공약사업에 반영하였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월과 2월 한국식품연구원과의 업무 협조 방안을 협의하고 빠른 시일내에 업무협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의견이 합의되어 금일에 업무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업무협약체결 상호 주요 협력사업은 한국식품연구원 경북 분원 설치를 위한 상호협력과 지역 농 수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식품소재 및 제품개발, 지역 식품브랜드 발굴 및 고품질 가공, 유통기술 개발,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식품성분 분석 지원,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한 정책개발 등을 수행토록 하였다.
MOU체결을 통해 한국식품연구원 분원 유치로 지역농업과 밀착된 식품연구와 컨설팅 기능이 강화되고 기관간의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식품산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식품업체 성장의 계기 및 집적화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식품소재 및 제품개발을 통해 농수산물의 고부가가치화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慶尙北道 金寬容 知事는 농어업 분야의 FTA대응 "돈되는 농업, 살맛나는 농어촌“ 건설정책 추진과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경북을 실현하는 것이 올해 도정의 최우선 목표인 만큼 오늘 MOU는 2008년도의 우리도 식품산업 발전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원년으로 많은 성과와 기대를 하고 있다며 한국식품연구원 분원 유치는 전도민이 한마음이 되어 반드시 유치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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