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진, ‘플랜트기자재 수출촉진 간담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는 3월 5일(16:00) 여의도 기계진흥회관 대회의실에서 기계산업체들의 해외마케팅지원을 위한「플랜트기자재 수출촉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기산진은 고유가에 힘입어 중동을 비롯한 원유 생산국들은 앞다투어 플랜트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국내 플랜트 기자재업체들은 현지 시장정보 파악 및 벤더등록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해외벤더등록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글로벌 전략품목 수출컨소시움을 구성하여 중동지 및 인도 지역에 수출촉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국내 주요 플랜트 기자재업체인 엔텍이앤씨(대표 최근호), 선진환경기공(대표 박영기) 등 50여개사 참가하여 많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산진은 해외 플랜트 발주처 및 EPC업체를 국가별, 업체별로 6개의 T/F로 구성 하고, 해당 지역에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벤더등록를 위한 PQ(Pre-Qualification, 사전 적합성 검토) 작성 지원 및 벤더등록 양식 제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EPC : Engineering(설계), Procurement(구매), Construction(설계)

또한, 중소기업 글로벌 전략품목 수출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플랜트 발주가 증가하고 있는 국가(중동국가 및 인도 등)에 대한 수출증진을 도모하고, 플랜트 발주처 및 EPC 업체에 대한 벤더 등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전략적인 수출기반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산진 윤동섭 상근부회장은 국내 기계류 생산업체들의 중동, 인도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수집 및 벤더등록 등의 현지지원을 위해 「중동·아프리카 건설수주지원센터」 및 「인도 플랜트 기계류 수주지원센터」를 2006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2007년까지 190건의 누적 벤더등록 실적을 기록하였다고 밝히고, 이번 플랜트기자재 T/F 구성과 수출 컨소시움을 통해 해외 플랜트 수주증가와 더불어 플랜트기자재업체들의 수출확대를 더욱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의 중동 및 인도지역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2008년도에는 업체의 생산제품 동영상 및 E-book제작 배포사업과, 시장개척단 파견(7월1일-7월10일, 뉴델리/리야드/아부다비), 유력 해외바이어(인도, 중동, 일본)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koa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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