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음악이 있는 박물관 - 전시실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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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2008-03-05 17:48
제주--(뉴스와이어)--국립제주박물관(관장 손명조)은 도민과 관광객을 위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2008 토요박물관 산책』- 토요일 오후, 박물관에 가면 문화가 보인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음악회, 인기가수 초청공연, 인형극,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3월 8일 저녁 6시부터는 “음악이 있는 박물관 - 전시실 음악회”를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제주앙상블 “준(June)”단원들과 소프라노 현선경이 무대에 선다. 제주앙상블 준(June)은 제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각 분야 최고의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제주의 대표적인 실내악단이다. 현선경은 각종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현재 제주도 성악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클라리넷 트리오, 플루트 듀엣, 첼로 독주, 플루트 독주 등 여러 악기들로 이루어진 앙상블을 통하여 명곡들로 이루어진 편안한 음악회가 될 것이다. 연주곡목은 백조의 호수, 바하 듀엣, 아를르의 여인, 베토벤의 클라리넷과 첼로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내림나단조 등을 연주하며, 소프라노 현선경씨가 푸치니 [라보엠] 중 "무제타의 월츠" 나물 캐는 처녀 등을 들려준다.

제주앙상블 “준”에는 플루트 / 문성집 김은혜, 클라리넷 / 문희영, 피아노 / 안혜정 이동용, 첼로 / 예지영 씨가 참여한다.

한편 3월 15일에는 에니메이션 “천연여우 여우비”가 상영되며, 3월 22일에는 인기듀오 “유리상자 콘서트” 가 개최된다.

웹사이트: http://jeju.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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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064-720-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