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들, ‘뚜렷한 목표’ 설정하고 ‘다양한 경험’ 쌓아라

서울--(뉴스와이어)--이제 곧 사회로 진출하는 졸업생들에게는 지난 대학생활에 대한 진한 아쉬움이 묻어있기 마련. 하지만 졸업생들의 아쉬움은 막 입학하는 새내기들에게는 훌륭한 지침서나 마찬가지다. 졸업생이야말로 대학생활과 취업에 대해 누구보다 현실감 있는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새내기들의 훌륭한 멘토인 것.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060300) (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와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www.embrain.com)이 대학 졸업생 257명에게 새내기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이 무엇인지 물어봤다.

우선 ▶‘목표를 세워놓지 않으면 대학생활을 허송세월하게 된다’(24.5%)는 충고가 첫 손에 꼽혔다. 신입생 때부터 진로에 대한 고민이 우선 되어야 한다는 것. 많은 졸업생들이 뚜렷한 목표를 갖지 못해 대학생활을 흘려 보낸 듯한 느낌을 받고 있는 듯 했다.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대학시절을 열정적으로 보내라는 졸업생들의 메시지인 ▶‘4년은 짧다, 할 수 있는 경험은 다 해봐라’(23.0%)라는 조언이 두 번째였다. 풍부한 경험을 쌓는 것이 뼈와 살이 된다는 선배들의 가르침.

한창 취업난을 겪고 있는 졸업생들의 현실적인 충고도 뒤를 이었다. ▶‘영어는 손에서 절대 떼지 마라’(17.1%)며, 어학능력이 취업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생생하게 전해준 선배도 상당수였다. 또 ▶‘학점관리는 때를 놓치면 끝장이다’(16.7%)라며 저학년 때부터 차곡차곡 학점을 챙겨놓아야 뒤늦은 후회를 하지 않는다는 경우도 있었다.

이 외에 ▶‘적당히 노는 법을 배워라’(11.3%)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시야를 넓혀라’(3.9%) ▶‘폭넓은 지식을 쌓아라’(1.9%), ▶‘뭐든 특기 하나는 만들어놔라’(1.6%), ▶‘자격증 한두 개 정도는 기본이다’(1.6%), ▶‘인간관계가 우선이다’(0.4%) 등의 충고가 잇따랐다.

취업을 위해서 신입생 때부터 준비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현장감 있는 조언을 내놓았다.

새내기 때부터 ▶‘영어공부’(43.2%)를 시작하라는 졸업생들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다음으로 ▶‘아르바이트, 봉사활동 등 사회경험’(19.8%), ▶‘자격증 취득’(12.8%)을 준비하라는 응답이 많았다. ▶‘진로선정’(12.5%)부터 해야한다는 응답은 12.5%에 그쳤다. 많은 졸업생들이 진로나 목표를 결정하는 것이 대학생활에 가장 중요하다고 손 꼽았으면서도, 막상 취업 준비 사항으로 ‘스펙쌓기’를 먼저 떠올리는 듯 했다.

이 밖에도 ▶‘전공공부와 학점관리’(8.2%), ▶‘인턴십이나 공모전 경험’(4.7%), ▶‘교수, 선배 등 인맥관리’(4.7%), ▶‘해외경험’(2.7%) 등도 새내기 때부터 쌓아두면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귀뜸했다.

인크루트 개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취업인사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1998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 (Internet Recruiting System) 을 개설하였다. 지난 2005년 3월 3일 ERP전문회사인 뉴소프트기술과 합병,취업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국내 환경에 맞는 특화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HRM 사업을 강화하여 취업 뿐 아니라 인사 시장까지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취업인사포털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ruit.com

연락처

인크루트 홍보팀 정재훈 02-2186-912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