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이라는 거대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서울인만이 간직한 독특한 색깔을 재조명하고 확대 재생산하기 위해 민족의 마을 제의식이자 공동체 삶을 축제로 승화한 “동제”를 새롭게 구성하고 게다가 대보름을 즈음한 21세기형 도시축제로의 발판을 마련코자 한다.

대한민국 서민들의 생활 속에 투영된 역사와 진솔한 조상들의 삶 그리고 그 삶 속에 녹아있는 “우리”의 사상과 정신, 그리고 예술세계를 매년 재현하여 민족의 명절을 기념하여 우리의 시대정신을 축제를 통해 재조명한다.

공동체적 “우리”의 소중함과 시대를 통과해 온 전통의 “우리 것” 에 대한 그리움을 축제화하여 건강한 사회를 기원하는 한판 놀이마당을 함께 꾸민다.

◆ 우리 장단 들으며 한 해 소원 빌어 봐요~!

‘내 더위’, ‘네 더위’를 외치며 정월대보름의 아침을 시작했던 ‘더위팔기’의 기억이 누구나 한번쯤 옛 기억 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지금은 그 의미가 퇴색되었지만 농경사회에서의 대보름은 설 명절만큼이나 중요했던 우리의 명절 중에 하나였다. 설이 한 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가족들과의 축제라면 정월대보름은 농사의 시작을 알리며 온 동네 사람들과 함께 마음껏 놀고 즐기는 마을 축제일이었다.

이번에 열리는 『서울대동제』는 마을 단위로 이루어졌던 대보름축제를 대도시인 서울에서 서울시민들만을 위해 열리는 새로운 놀이마당이다. 복잡하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서울 시민들에게 전통적인 놀이와 음악이 함께하는 축제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각박해져가고 있는 사회 속에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하고 흥겨운 놀이의 장이 될 것이다.

길놀이를 시작으로 선조들이 한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던 동신제를 재연하는 ‘동제의례’를 비롯해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한마당, 탈춤을 비롯한 버나(접시돌리기), 살판(땅재주), 무동 등 다양한 세시풍속놀이가 함께 펼쳐진다. 또한 관객들을 위해 음식을 마련하고, 소원을 적어 새끼줄에 엮는 소원꽂이와 부럼깨기 등의 부대행사도 이루어 질 예정이다.

◆ 공연개요

○ 공연명 : 세종문화회관이 서울 시민과 함께하는 대 보 름 맞 이 『서 울 대 동 제』
○ 공연일시: 2005년 2월 22일(화) ~ 24일(목) (3일)
○ 공연장 : 세종문화회관 분수대앞, 남대문, 명동, 동대문, 인사동

○ 출연자 : 김덕수 사물놀이, 한울림예술단, 난장컬쳐스 무용단,
한울림 전통 연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전통연희과

○ 주 최 : (재) 세종문화회관
○ 주 관 : (주) 난장컬쳐스

◆ 행사 일정

일 정공연시간장 소공연회수
2월 22일(화)12시세종문화회관 분수대 앞1회..4시동대문 두산타워 광장
23일 12시 인사동 거리.. 4시 서울시청 앞 광장
2월 24일(목)12시남대문 메사 앞 광장1회..4시명동거리


난장컬쳐스 개요
한국을 대표하는 사물놀이 전문 공연 예술법인인 (주)난장컬쳐스는 1978년 "김덕수 사물놀이패"를 법인화 시킨 문화 예술 벤처기업으로 세계로 뻗는 우리 전통 예술을 수익 기반으로 한 프로페셔날 공연단체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 폭 넓게 퍼져있는 사물노리안(사물놀이 동호인)과 함께 Non-verbal 문화콘텐츠를 구성하여 세계인이 즐기고 사랑받는 사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사업화 한 회사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e-nanj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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