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무원 ‘실용·현장주의 행정’ 적극 구현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 공무원들이 실용·현장주의 행정 구현을 위해 시민 생활 현장 속으로 직접 뛰어든다.

울산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거나 업무 추진에 현장 체험이 필요한 사항을 직접 체험,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체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따라 3월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서를 접수받아 오는 4월부터 본격 현장 체험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체험활동 분야는 경제·산업(기업체 근무, 재래시장 판매원 종사, 항만물류 종사 등), 환경·녹지(환경미화원, 산불감시 등), 보건·복지 분야(복지시설 근무, 어려운 가정 체험하기, 위생시설사업소 등)이다.

또한 문화·체육(문화재 발굴, 관광가이드 등), 건설·교통(택시·버스·화물기사, 주차관리요원, 불법주정차 단속 등), 도시·건축(건축 토목공사 현장 등), 기타(소방대원, 수도공사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장사업을 중심으로 공무원이 직접 현장 체험을 해봄으로써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실용주의, 현장주의 행정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택시업계 운수 종사자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대중교통과 손기익씨(행정 6급)를 지난 1월7일부터 31일까지 25일 동안 택시 체험운행 현장에 투입한 바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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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혁신분권담당관실 박인묵 052-229-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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