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아시아시장개척단 참가업체 모집

울산--(뉴스와이어)--아시아시장개척단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울산시는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방글라데시(다카), 인도(첸나이), 미얀마(양곤) 등 3개국에 아시아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오는 14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참가업체는 아시아지역 수출 유망품목인 변압기/UPS/IPS, 발전기, 기계부품류, 굴착기, 금형류, 생활용품, 엘리베이터, 섬유기계 등을 취급하는 울산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체로 12개사 정도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KOTRA 울산무역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업체 선정은 모집된 업체를 대상으로 KOTRA 해외현지무역관의 시장성 조사결과를 토대로 울산시와 KOTRA 울산무역관의 업체현장실사 등을 거쳐 10개사 정도를 선정할 계획이다.

파견할 업체가 선정되면 해당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E-mail, FAX, 전화 등을 통해 회사소개, 제품특성 설명, 가격조정 등 충분한 사전접촉을 통해 시장개척단 파견시 계약성사가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아시아 시장개척단 파견지역 시장전망을 보면 방글라데시는 울산과 교역현황이 수출 4600만불(76위)이며, 수출유망품목은 아연, 화학공업제품 등이다.

인도는 울산과 교역이 수출 16억7200만불(9위), 수입 5억9300만불(17위)이며, 수출유망품목은 자동차부품, 선박, 석유제품 등이다.

미얀마는 울산과 교역이 수출 1억5900만불(49위)이며, 수출유망품목은 기계, 운송장비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방글라데시, 인도, 미얀마 지역은 정부차원의 제조업 집중 육성 등으로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내수 구매력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수출판로 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국제협력과 정해영 052-229-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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