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결과로 직업에 대한 가치관을 보면, 절반이상(57.0%)의 서울시민은 ‘더 좋은 직장이 있으면 언제라도 이직 하겠다’고 응답하였으며, 48.7%는 ‘돈을 벌기위해 일을 더하기 보다는 여가시간’을 더 갖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소비에 대한 가치관은, ‘집보다 차가 우선’이라는 서울시민은 33.1%, ‘외모를 위한 성형수술’에 긍정적인 서울시민은 21.3%, ‘유명상품 선호도’는 20.5%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시민고객의 일상과 관련된 각종 통계자료를 웹진 형태로 제공하는『e-서울통계』8호에서 2007 서울서베이 조사결과(서울시민의 가치관)를 분석해 이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2007 서울서베이는 서울시 2만 표본가구 내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 전체(약 48천명)를 대상으로 2007. 10. 1~31(한달)간 조사하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임.
서울시민의 직업관
조사결과 서울시민 절반이상(57.0%)은 ‘더 좋은 직장이 나타나면 언제라도 이직하겠다’ 라고 응답함
- 성별로 보면 남성(57.3%)이 여성(56.6%)보다 0.7%p 높으나, 차이가 크지 않음
- 연령별로 보면, 연령이 낮을수록 이직 의사율이 높게 나타나, 20대가 67.2%로 가장 높고, 10대 62.9%, 30대 62.1%, 40대 58.9%, 50대 52.1%, 60세이상 40.5% 순임
- 학력별로 보면 대학 재학이상이 61.5%로 이직 의사율이 가장 높고, 고졸(재학포함) 57.2%, 중졸이하 46.5% 순으로 나타나 학력이 높을수록 이직의사가 높음
- 권역별로는 동남권(61.1%), 동북권(60.3%)이 이직의사율이 높고, 서북권 57.7%, 도심권 56.9%, 서남권 50.4% 순으로 나타남
‘수입보다는 여가 시간이 중요하다’는 의견은 절반정도(48.7%).
- 성별로 보면 남성(48.5%)과 여성(48.9%)이 차이가 없음
- 연령별로 보면 10대 57.1%, 20대 55.5%, 30대 54.9%, 40대 51.0%, 50대 44.8%, 60세이상 31.6% 순으로 나타나, 연령이 낮을수록 돈보다는 여유로운 삶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남
※ 20대 여성층은 여가시간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 연령층 여성의 10명 중 9명은 문화활동을 하고 있음
- 학력별로 보면 대학재학이상 56.0%, 고졸(재학포함) 47.2%, 중졸이하 35.2% 순으로 나타나 학력이 높을수록 여가 선호도가 높음
- 혼인상태별로는 미혼(55.9%)이 기혼(47.5%)상태보다 여가선호도가 높음
서울시민의 소비관
‘주택마련 이전이라도 차가 필요하다’는 의견은 33.1%로 자동차를 생활도구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 성별로 보면 남성(35.1%)이 여성(31.2%)보다 3.9%p 높게 나타남
- 연령별로 보면 10대 46.7%, 20대 41.8%, 30대 42.6%, 40대 35.1%, 50대 23.3%, 60세 이상 13.6% 순으로 나타나 10대에서 30대까지 고루 차량 소유에 높은 긍정률을 보임
※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서울 평균 자가 주거율은 44.6%였지만 자동차 보유가구는 54.4%로 자가 주거율보다 높았고, 2000년(53.3%)에 비해서도 1.1%p 상승했다.
- 혼인상태별로는 미혼(41.8%)이 기혼(31.5%)보다 자동차 소유 소비관이 10.3%p 높게 나타남
- 권역별로는 도심권(25.2%)은 낮은 반면, 다른 권역은 32.2%~35.0%로 비슷하였으며, 이는 도심의 교통 불편 의식이 반영된 현상으로 보임
‘외모를 위해 성형수술을 할 수 있다’는 응답율은 21.3%
- 성별로 보면 여성(25.7%)이 남성(16.6%)보다 9.1%p 높아 외모를 위한 성형수술에 여성이 더 긍정적으로 생각함
- 연령별로 보면 10대가 41.4%로 성형수술에 대한 소비관에 가장 긍정적이며, 다음으로 20대 33.4%, 30대 24.1%, 40대 20.0%, 50대 13.2%, 60세이상 6.8% 순임
※ 대체적으로 20대 이하 여성이 성형수술 소비관에 긍정적이며, 특히 10대 여성은 절반(49.3%)이 외모를 위해 성형수술을 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10대 남성도 33.7%로 긍정률이 높아, 젊은층 및 여성의 외모지상주의를 반영하고 있음
- 혼인상태별로는 미혼여성이 42.9%로 성형수술 소비관이 가장 높고, 미혼남성 25.2%, 기혼여성 21.4%, 기혼남성 13.2% 순으로 나타남
‘명품 즉, 비싸더라도 유명상품을 선호한다’는 의견은 20.5%
- 성별로 보면 여성(22.0%)이 남성(18.8%)보다 3.2%p 높음
- 연령별로 보면 10대 38.5%, 20대 30.3%, 30대 22.5%, 40대 19.5%, 50대 14.1%, 60세 이상 7.9% 순으로 20대 전후 유명상품 선호도가 크게 차이남
- 혼인상태별로는 미혼 31.3%, 기혼 17.2%로 격차가 크게 나타났고, 미혼의 경우 남성에서도 28.0%로 높게 나타남
시사점
15세 이상 서울시민의 절반(48.7%)이 ‘수입을 위해 일을 더하기 보다는 여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3년 전에 비해 여가활용 만족률이 모든 연령층에서 감소하고 있다. 따라서 서울시민들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생산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다양한 정책적 관심이 요구된다.
집보다는 차가 우선이라는 가치관과 주거율보다 높은 자동차 보유가구 비율등의 인식으로 볼 때, 자동차 수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거주지 주차 환경 개선 및 시설 확대 등의 정책적 지원도 있어야겠지만, 대중교통체계를 더욱 편리하도록 함으로써 젊은 세대의 자동차 보유욕구가 줄어들 수 있도록 해야 할 필요도 있을 것이다.
10대 청소년(41.4%)들이 외모를 위해 성형수술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큼에 따라 이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의 지원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미용시장의 다양한 확대를 통해 시장수요에 자연스럽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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