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명품 관광상품 지원대책 및 시범 운영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전년도 경북방문의 해 사업의 탁월한 성과를 이어가고, 향후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역점사업으로 시군별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1시군 1명품 관광상품’(총 23개)을 개발·운영한다.

1시군 1명품 관광상품은 시·군별 특색있는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테마로 지역적 정체성을 최대한 살려 구성하고, 여기에 스토리를 발굴·가미하여 흥미를 더할 계획이다.

· 고택·종가집, 탬플스테이, 전통공예체험, 농어촌체험, 전통 문화체험, 지역 맛집, 특산품, 재래시장 및 전설, 설화 등이 있는 지역의 역사 문화유산 및 유적지

1시군 1명품 관광상품으로 선정된 상품은 상품상품개발 운영비(도비, 시군비) 등 예산지원이 있을 예정이며, 시군별 자체 시범운영을 실시하여 효과를 분석하고, 지속적인 보완작업을 거치고 시범관광단 운영, 관광인 팸투어, 언론홍보 등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집중 육성하게 된다.

또한, 국내외 인바운드 여행사와 공동으로 실질적 모객상품으로 판매하여 지역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하여 전문가·도·시군이 합동으로 참가하는 ‘관광시책개발 혁신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3.7~8일에 걸쳐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에서 학계·연구기관·경북도청 관광산업진흥본부·23개 시군 관광담당공무원 등 50여명이 참가한다.

프로그램 진행은 김순규 현대경영연구소장(전 문화관광부차관), 강신겸 전남 대학교 교수의 ‘지역 명품 관광상품의 개발·육성방안’에 대한 특별강의가 있고 이어 전문분야 관광학 교수들의 지도로 진행되는 분임토의를 통해 23개 시군의 우수 관광상품을 제시하고, 협의와 토론을 통해 경쟁력 있는 명품 관광상품을 선정(구성)하게 된다.

경상북도 김성경 관광산업진흥본부장은 “오늘날 관광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인식되어 국가간·지방자치단체간 관광산업 우위확보 경쟁이 치열하며, 특히 경상북도는 전국 제1의 농도로서 농촌지역의 주민소득 증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산업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며, 관광산업은 FTA 등에 대처할 수 있는 대안산업” 이라며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경상북도는 관광자원이 무궁무진하여 이를 잘 다듬고 스토리를 부여하여 홍보마케팅 등 브랜드화 작업을 거치면 얼마든지 명품 관광상품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며 경상 북도 관광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역설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관광산업팀 담당자 김문환 053-950-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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