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7일부터 대구스타디움 서편 옥외주차장 지하공간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월드컵경기장을 대구스타디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경기장 서편 옥외주차장 지하공간에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해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민간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대구스타디움 서편 광장은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당시 경기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편익시설과 교양시설로 쇼핑센타, 음식점, 공연장(영화관)의 문화공간을 설치할 수 있도록 건설교통부장관의 행위허가를 받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였다. 그동안 몇 차례 민간업체에서 투자개발을 시도하였으나 업체들이 관심을 보이면서도 사업성과 접근성 문제로 사업추진이 되지 않았다.

대구시는 최근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개최되고 주변일대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선정되는 등 주변지역의 개발여건이 호전됨에 따라 민자유치사업으로 개발할 경우 대구스타디움 등 체육공원의 활성화 및 사후활용도 제고는 물론 2011세계육상대회 참가 외국인과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편익시설로 제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체육진흥과 과장 홍성주 053-803-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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