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 BC’ 1초 위한 240시간! 혁명적 비주얼 탄생
거대 고생물들의 털 끝 하나까지 되살려라!
3차원 동영상 콘티‘시각 전초 작업’의 도입!
<인디펜던스 데이>의 백악관 폭발장면, <투모로우>의 해일이 덮치는 장면 등 놀라운 시각효과로 전세계를 사로잡았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15년이나 기다려온 작품인 <10,000 BC>를 통해 역사책에 기록된 시대가 아닌 그만의 상상력으로 빚어낸 기원전 1만년의 세계를 보여준다.
<10,000 BC>에서는 맘모스 사냥과 식인새의 추격 장면, 검치 호랑이인 스밀로돈과 맞닥뜨리는 장면 등 ‘시각 전초 작업’으로 완성된 영화사에 기록될 명 장면들을 선사한다.
압도적인 스케일, 혁명적인 비주얼을 보여줄 ‘시각 전초 작업’은 할리우드 최강의 시각효과팀이 2년여에 걸친 작업 끝에 완성한 신기술. ‘시각 전초 작업’이란 실제 촬영이 들어가기 전 모든 시각효과 장면을 영상으로 만든 3차원적 동영상. 3차원으로 장소를 만든 후 장면 속에 등장하는 사람과 동물의 동작을 360도 다각도 영상으로 만든다. 그리고 여러 각도로 만들어진 조감도 중 최상의 장면을 선택하기 때문에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컴퓨터 그래픽과 배우의 연기가 절묘하게 결합되어 실제로 동시에 일어나는 일처럼 느낄 수 있다.
1프레임에 10시간
상상초월 거대화면의 완성
이 과정에서 등장하는 고대생물들은 현재 존재하는 코끼리, 호랑이, 타조의 생김새를 본 따 만든 디지털 생물들이지만 털끝 하나도 진짜 같은 섬세함과 동작의 역동성으로 실제라는 착각을 일으킨다. 동물들이 등장하는 장면의 한 프레임을 만드는 데만도 대략 10시간이 걸린다. 보통 영화들이 1초를 구현하기 위해 24프레임이 필요하니 1분의 영상을 만드는 데는 어마어마한 시간이 걸린다.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맘모스 영상만 6분. 상상을 초월한다.
새로운 기술로 새로운 영상을 선사할 <10,000 BC>는 태초의 권력을 건 원시와 문명의 충돌, 천지를 뒤흔드는 대결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
기원전 1만년, 상상도 못한 거대한 제국의 존재를 알게 되고 인류를 위협하는 그들에 맞서 세상을 구하는 태초의 영웅의 이야기가 웅장하게 펼쳐진다. 3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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