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안정숙위원장,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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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6 16:08

서울--(뉴스와이어)--영화진흥위원회 안정숙위원장은 3월 5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만나, 일신상의 사유로 임기 만료 전에 사의를 표명했다. 유인촌 장관은 안정숙위원장이 어려운 시기 한국영화 진흥을 위해 애써준 점에 대해 치하했다.

※ 위원장 임기 : 2005. 5. 28 ～ 2008. 5. 27(3년)

안정숙위원장의 사표가 수리되면, 위원장 직무는 4기 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될 때까지 당분간 부위원장(이현승)이 대행하게 된다.

3기 위원들의 임기만료(2008. 5. 27)에 따라 새롭게 구성될 영화진흥위원회 4기 위원들은 임원추천위원회 추천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임명하게 된다.

※ 영화진흥위원회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으로, 위원 선임도 동 법에 따라 진행될 예정임.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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