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 김혜영 박사의 과학터치 강연 ‘이젠 식품으로 당뇨를 예방할 수 있다’
이러한 사유만으로도 비만이나 당뇨와 같은 질병의 발생율이 증가하게 된다고 한다. 실제로 2005년도 대한당뇨병학회 표본조사에 의하면 20-79세의 당뇨병확인 유병환자가 2,694,220명으로 전 국민의 약 7.75%정도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이제 한국은 약 8%의 당뇨병 유병율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출처: 제20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 초록, p.160, 2007년 5월)되었으며, 현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서 향후에는 당뇨병 환자가 더욱 늘 것이라 하니 당뇨병은 무시할 수 없는 국민 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400만명의 당뇨병 환자가 사망한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당뇨 합병증으로 많은 사람이 고통을 받고 있다는 통계가 나와 있으며, 특히 당뇨병 사망자 가운데 대부분이 심혈관계 질환의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듀크 대학교 Richard Surwit 박사는 다른 질병보다 당뇨병의 경우 스트레스에 의해 더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하였으며, 미국 시카고의 Mt. Sinai 병원 내분비내과장인 Paula Butler 박사는 많은 환자들이 자신의 기분이나 현재 스트레스에 따라 혈당이 변화한다고 하였다.
당뇨병 환자들은 지속적으로 식사 조절을 하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또한 몸이 아프거나 스트레스가 있는 상태에서는 좀 더 자주 혈당 조절을 하고, 탈수가 되지 않도록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당뇨병의 예방 및 치료에도 무엇보다도 먼저 당뇨병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습득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식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강연을 실시 한다.
“이젠 식품으로 당뇨를 예방할 수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김혜영 박사의 과학터치 강연에서 당뇨를 영원히 물리치는 방법이 소개된다.
매주 금요일 저녁 서울역과 부산역, 대전역, 광주역에서 무료로 열리는 대중 과학강연 '금요일에 과학터치'에서 당뇨예방에 대한 식품 강연을 3월7일 대전역 역사 5층에서 저녁 7시부터 실시한다.
이번주 금요일 저녁 7시에도 서울역, 대전역, 부산역, 광주역에서 무료과학강연인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진행된다.
이번주 서울역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 신중훈 교수가 "반도체 소자와 나노기술" 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나노기술과 반도체 기술의 접목을 통한 신소재 개발과 소자 제작에 대한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부산역에서는 전북대학교의 강길선 박사가 "줄기세포와 재생의학"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줄기세포와 재생의학을 이용하여 손상된 장기나 신체의 일부분을 재생해 내는 방법들에 대해 강의한다.
대전역에서는 한국식품연구원의 김혜영 박사가 "식품으로 어떻게 당뇨병을 막나?"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구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부작용 없이 장기간 섭취가 가능하면서 당뇨 발병을 제어할 수 있는 식품소재 개발에 관하여 설명한다.
광주역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 김승우 교수가 "빛을 알면, 나노가 보인다"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최근 들어 레이저 기술의 발달로 길이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여러 방법들이 개발되었는데, 이를 산업체에 응용한 첨단 장비 등에 관하여 설명한다.
한국식품연구원 개요
한국식품연구원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식기반의 식품분야 산업원천기술 개발을 위하여 대사기능, 기능소재, 식품발효 연구를 수행하며, 농림수산업과 식품산업의 동반 발전을 위한 식품의 안전유통, 전통식품의 세계화, 식량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 전략목표 달성에 필요한 공공기반기술 구축을 위하여 다양한 산업지원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원은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창조선도형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BT, IT, NT, ET, CT 등과의 융합기술을 개발하여 국가 식품산업의 미래를 개척함으로서 국내외 첨단식품과학기술의 선도기관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kfri.re.kr
연락처
한국식품연구원 식품융･복합연구본부 기능성연구단 김혜영 책임연구원 031-780-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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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2일 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