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08년 고용촉진훈련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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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6 17:42

포항--(뉴스와이어)--포항시는 지역취약계층인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농어민 등에 대한 직업훈련을 실시하여 자활기반 확충 및 산업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인력양성 훈련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직종은 봉제, 뷰티플래너(발마시지 등)굴삭기, 지게차, 미용, 간호조무사 등 6개 직종으로 교육기간은 직종에 따라 4개월, 6개월, 10개월 과정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되며 훈련인원은 30명이다.

훈련대상은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군전역자 및 1년이내의 군전역예정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규정에 의한 수급권자(자활훈련대상자 제외), 모자복지법에 의한 보호대상자, 국가유공자등 예우 및 취업보호대상자, 5.18유공자 및 그 유족 또는 가족, 농림어업외의 직업에 취업코자 하는 농림어업인과 그 가족(농림어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로 확인), 자영업자중 직업능력개발훈련이 필요한 자로서 노동부장관이 고시 하는 자,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있는 전직 실업자 등이다.

훈련대상 제외자는 훈련중도탈락자로서 3월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 허위출석 등으로 훈련 배제 후 6월이 경과되지 않은 자, 구직등록 후 취업(180일 이상 취업한 경우에 한함)시까지 훈련을 3회 이상 수강 사실이 있는 자, 고용촉진훈련 수강능력이 없거나 중도탈락 우려가 높다고 인정되는 자, 취업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주부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훈련희망자 접수는 3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 시청 기업노동과에서 실시되며, 구비서류는 고용촉진훈련 수강신청서는 포항시 홈페이지(www.ipohang.org)공지사항란 에서 파일을 내려 받으면 된다. 훈련수당으로 매월 교통비 5만원이 지급되고, 노동부장관이 고시하는 정부위탁훈련사업의 훈련직종을 수강하는 훈련생에게는 우선직종수당 20만원이 매월지급 된다.

포항시청 개요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웹사이트: http://www.ipoha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