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연구학교 전국으로 확대 운영
지난 해 수도권 15개교에서 운영된 저작권 연구학교는 저작권 집중 교육 기간 운영, 체험활동 중심 프로그램 적용, 저작권 홍보관 상설 운영, 저작권 홈페이지 구축 등 다양한 저작권 교육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의 저작권 의식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전국에 걸쳐 실시되는 2008년 저작권 연구학교는 연구 주제의 적합성, 연구 계획의 충실성 및 구체성 등을 기준으로, 전국 23개 초 · 중등학교가 지정되었다. 이는 전년 대비 50% 증가한 수치로 지방까지 운영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각 연구학교는 3월 중순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식의 저작권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효과적인 저작권 교육방법 및 교육자료를 연구·개발하여 연말 운영보고회에서 그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문화부와 위원회는 올해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하여 내년에는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저작권 연구학교를 확대 ·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문화부와 위원회는 연구학교 담당 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2008년 3월 8일(토) 오전 9시부터 저작권아카데미(강서구 화곡동 소재)에서 사전 연수를 진행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개요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어문,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창작물의 권리 보호와 관리, 분쟁 조정 및 교육·연구 지원 등을 담당하며 안전한 저작권 이용 환경조성을 통해 올바른 저작권 문화 구축에 앞장서 오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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