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영농기 농업용수 확보로 봄 가뭄대비 사전예방 주력
’08년 3월초 현재 우리도 저수지의 저수율이 95%로 평년(90%)대비 5%가 높고 전년(68%)대비 27%가 높아 봄철 모내기등 영농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봄 가뭄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 시·군 및 한국농촌공사와 연계해 가뭄대비 세부추진계획을 단계별(1단계~4단계)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가뭄이 지속될 경우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비 26억원을 가뭄지역에 집중 지원하여 관정개발 및 간이용수원 확충으로 영농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금년 5월부터 9월까지 시·군 및 한국농촌공사에 ‘농업용수 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국지적인 가뭄발생시 용수원개발 등의 행정지원을 병행하여 가뭄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현재까지 저수율이 평년보다 약간 높지만 가뭄을 사전 대비하여 영농급수에 차질 없도록 조치하고 범국민적으로 저수, 절수, 용수개발 등 가뭄극복 3대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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