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측량기기 성능검사일 문자서비스(SMS) 실시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도내 211개 공공ㆍ일반측량업체에 대해 측량오차로 인한 부실공사와 예산낭비를 사전에 예방하고, 업체에게는 과태료 부과 예방을 위하여 측량기기 성능검사일 문자메시지 서비스(SMS)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는 측량기기 성능검사일을 사전에 알림으로써 측량성과의 정확성 유지를 통해 측량민원 만족에 기여하고, 측량업자에게는 사전정보 제공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측량업체 영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측량기기 성능검사는 측량기기를 주기적(2년)으로 건설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측량기기 성능검사 대행업체에 검사받는 것을 말하며, 위반시 2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제도이다.

이번 문자메시지 서비스(SMS)를 통해 측량업체는 충청남도에 등록된 측량기기를 사용함에 있어 성능검사를 통하여 정확하고 균일된 측량성과를 도출할 수 있게 되었다.

충남도 관계자는 “문자메시지 서비스(SMS)는 측량기기 성능검사일 외에 성능검사의 중요성 및 목적 등을 함께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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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 지적과 지리정보담당 이관혁 042-251-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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