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7만3,000㎡ 규모의 주말농장 경작자 모집

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는 다음달 초 개장할 예정인 시 근교 14곳 7만3,000㎡ 규모의 주말농장을 마련하고 경작 희망자를 모집한다.

대전시는 주 5일 근무제 정착과 웰빙문화 확산으로 도시 근교 주말농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중구 무수동 농장을 비롯한 서구청 운영 1곳, 유성구청 운영 3곳, 농헙대전지역본부 운영 9곳 등 14곳의 주말농장을 각 농장운영 주체별로 경작자 1,50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대하는 주말농장은 3.3㎡당 연간 2~4천원 선으로 농장주가 밭갈이와 이랑만들기, 밑거름주기, 종자, 비료 등을 준비해주고 참가회원은 씨뿌리기, 모종심기, 솎아주기, 물주기, 김매기, 수확작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또, 시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작물 재배경험이 없는 초보 농작자를 대상으로 재배기술지도, 상담과 함께 시 홈페이지에 '텃밭 농작물 재배력' 자료를 게재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말농장 운영은 집에서 가까운 거리의 농장을 이용하고 초보자는 작은 면적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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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대전광역시 농업유통과 박익규 042-600-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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