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필라코리아 2009’성공개최 위해 FIAP 등과 조인식
이날 조인식에서 정경원 본부장과 수라짓 공바타나(Surajit Gongvatana·태국) FIAP회장, 김장환 한국우취연합 부회장은 △전시회 명칭, 기간, 장소 등 전시회 일반 사항 △후원부담금 납부, 조정관·심사위원 등 제반경비 지급 의무사항에 대해 합의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 아시아 24개 국가의 심사위원과 수집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국의 아시아우표국제전시회 개최를 축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원 본부장은 이날 필라코리아의 밤에서 우표가 모든 국가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공통의 언어라는 것을 강조하고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를 다할 것을 약속할 계획이다.
내년에 한국우정 125주년을 맞는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우취인 저변 확대와 우표 작품 활동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08 아시아국제우표전시회가 7일 타이베이에서 열려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으며, 한국은 이번 전시회에 오병윤, 구상보씨 등 13명이 경쟁급에 작품을 출품해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방콕대회에서는 김요치씨의 ‘대조선과 대한제국(1884~1909)’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8명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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