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이전, 휴일없이 신속하게 진행

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이번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부처간 사무실 이전을 다음주인 3.16(일)까지 마무리 하기로 하였다. 이전기간 중 민원처리에 따른 국민의 불편을 줄이고,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휴일인 토·일요일을 이용하여 집중 이전하기로 하였다.

행정안전부 등 중앙청사 및 주변소재 입주기관(9개)은 3.8(토)~3.9(일)에, 기획재정부 등 과천청사 소재 입주기관(19개)은 3.12(수)~3.16(일)에 이전할 계획이다.

사무실 이전에 따른 이전비용 절약과 이사물량 감축을 위하여 OA 및 사무실 책상 등은 그대로 두어, 새로 입주하는 부처가 사용토록 하고, 개인 PC 및 서류 등 업무에 필요한 필수적인 물품만 이동하기로 하였다.

또한, 민원인의 불편 및 혼란방지를 위하여 이전기간 동안 기관별 대표전화 운영, 이전내용 및 이전일정 홈페이지 게시, 행정전화를 개인 휴대전화로 착신전환, 이전안내 TV 자막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spa.go.kr

연락처

행정안전부 관리총괄과 행정사무관 임우택 02-2100-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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