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ty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가이드라인V1.0 개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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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08-03-09 10:05
서울--(뉴스와이어)--u-City의 정보통신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u-City 사업 추진에 따른 시행착오와 난개발을 최소하기 위해 개발된 “u-City IT 인프라 구축 가이드라인 V1.0”이 3월초 관련부처, 지자체, 도시개발사업자 등 수요자를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u-City IT 인프라 구축 가이드라인”은 방송통신위원회(구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창곤)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수행한 “u-City 인프라 구축 가이드라인 및 인증방안 연구”를 통하여 개발한 것이다.

이 가이드라인에는 지자체 등의 u-City 담당자가 u-City 사업을 기획, 추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u-City 추진 프로세스를 정의하고 각 단계별 수행업무를 제시하였으며, 공동구, 유·무선 통신망 등 다양한 u-City의 정보통신 인프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u-City 추진 프로세스는 도시건설단계에 따라 도시에 정보통신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업무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으로,「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도시개발법」 등에 포함된 도시건설 프로세스와, 「정보통신공사업법」, 「엔지니어링기술진흥법」,「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등에 포함된 IT 구축 프로세스를 결합하여 개발하였으며, u-City 계획수립, 설계, 구축, 운영 등 모두 7단계의 23개 세부 프로세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u-City 정보통신 인프라 부문별 구축 가이드라인은 공동구, 지능형가로등 등의 기초인프라, 유·무선통신망, 센서네트워크, u-City 도시통합운영센터 등에 대한 개념, 기술현황, 관련 법령 및 고시, 추진시 고려사항 등을 실 구축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금년 2월 국회를 통과한 “유비쿼터스도시의 건설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 u-City 사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러한 가이드라인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은 이번 가이드라인이 보다 유용한 업무지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실 사례를 기반으로 각 정보통신 인프라 분야별로 상세 추진 프로세스 등을 보완하여 올해 가이드라인 V2.0을 개발할 계획이다.

“u-City IT 인프라 구축 가이드라인”은 한국정보사회진흥원에서 운영하는 u-City지원센터 홈페이지(www.ucitycenter.org) 자료실에서 조회할 수 있다.

* 공동구 : 지하매설물(전기·가스·수도 등의 공급설비, 통신시설, 하수도시설 등)을 공동 수용함으로써 미관의 개선, 도로구조의 보전 및 교통의 원활한 소통에 기여

* 지능형 가로등 : 가로등, 신호등, 통신주 등에 센서, CCTV, 통신망 장비 등을 설치하여 각종 도시정보를 수집·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

* 도시통합운영센터 : u-City내 통신망, 교통망, 시설물 등의 센서 장치로부터 수집된 도시정보를 통합적으로 모니터링·분석하여 도시를 운영 관리하며, 분석된 정보를 주민이나 관련기관에 배포·제공하는 기능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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