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중국 위안화(CNY)송금서비스 및 환전·송금고객 환율 우대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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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7 13:40

전주--(뉴스와이어)--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은 중국은행(BANK OF CHINA)과 업무제휴로 국내에서 미 달러화로 송금하면 중국 내 수취인이 별도의 환전절차 없이 바로 ATM기에서 인출이 가능한 중국 위안화(CNY) 송금 서비스 및 환전·송금 환율우대 행사를 3월 10일(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행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위안화(CNY) 송금서비스는 위안화(CNY)로 바로 입금되기 때문에 중국 현지의 달러 환율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아 수취인이 원하는 위안화(CNY) 금액을 정확히 송금 받을 수 있고 외국환신고 등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화기기(ATM)에서 인출가능하며, 중국현지에서 중국은행이 제공하는 송금관련 조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중국 위안화(CNY) 송금서비스의 송금한도는 연간 미화 5만불로 이용가능 고객은 송금의뢰인과 수취인 모두 개인인 경우에 한하며 수취계좌는 중국은행(BANK OF CHINA) 위안화(CNY) 계좌이어야 한다.

또한, 동 서비스제공과 함께 환전·송금 환율우대 행사를 3월 10일~5월 말일까지 한시적으로 환전·송금고객들에게 50% 환율우대(위안화의 경우 30%)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전북은행 고객은 물론 타 은행 이용고객도 저렴한 환율로 환전·송금을 할 수 있다.

전북은행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 내 유학생, 여행객, 소규모 사업자 등에 보다 편리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반 환전·송금 고객도 주거래 고객수준의 우대환율로 환전·송금 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북은행이 보다 편리하고, 고객위주의 외국환전문은행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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