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대학벤처동아리 지원 확대한다
대학벤처동아리 육성사업은 대학생들의 연구 분위기 조성과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창업 촉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전남도내 벤처동아리에 매년 2억2천500만원(도비)을 지원해왔다.
전남도는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벤처동아리 육성 운영비 지원 외에 창업동아리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금융 및 유통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유통동아리와 금융동아리에 대해서도 특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배정할 계획이다.
전남도내 벤처동아리는 3월 초 현재 56개로 이중 6개 벤처동아리가 창업해 실질적인 기업체로 성장했으며, 이밖에 유통동아리 3개, 금융동아리 5개가 결성돼 있다.
양복완 전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앞으로도 대학생 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창업설명회, 창업박람회, 벤처동아리 경진대회 개최 등을 통해 대학생들의 벤처사업가 정신을 살려 벤처창업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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