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과학기술 Top 브랜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전문가 ‘타운 미팅’ 개최

대구--(뉴스와이어)--박성환 道 경제과학진흥본부장은 오는 3.7(금)13:00~3.8(토)까지 포스텍내 포스코국제관에서 대학, 연구소 등 과학기술 관련 전문가와 도 경제과학진흥본부 과학기술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道의 과학기술정책 현안을 토론하는『과학기술 Top 브랜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경상북도-전문가 타운 미팅』을 개최한다. 지능로봇연구소, 나노기술집적센터, 영일만 신항 연료전지 공장 등 과학기술 현장 방문도 병행키로 하였다.

※ 타운 미팅(Town Meeting)

조직원들이 작업장이나 사무실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며, 조직의 의사결정에 실행 당사자인 하부 조직원까지 참여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미국의 잭 웰치 일렉트릭(GE)전 회장의 회의방식

이번 과학기술 정책 타운 미팅에는 경북도의 과학기술발전을 견인할 과학기술 7개 분야 Top 브랜드 사업인 ①구미첨단모바일특구조성(김은수 교수, 경운대학교), ②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신훈규 박사, 나노기술집적센터), ③국제사이언스빌리지조성(이문희 책임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④제4대 방사광가속기건설(남상훈 교수, 포항가속기연구소 부소장), ⑤양성자가속기 건설(조진삼 연구원, 양성자공학기반기술개발사업단), ⑥지능로봇산업화컴플렉스조성(서진호 박사, 포항지능로봇연구소), ⑦첨단의료산업클러스터조성(이종률 박사, 포스텍 산학협력연구소) 등이다.

이 사업들은 경상북도가 지난해 대선 당시부터 지역 공약사업과 신정부 출범에 대비하여 담당 공무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사업 분야별 T/F팀을 구성하여 발굴한 경상북도의 과학기술 중점 시책 사업이다.

道는 그동안 이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과 국가정책사업화를 위해 인적 네트워크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이번 타운 미팅은 정책 현장에서 보다 정밀하게 정책을 구상하고 다듬기 위하여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기회를 가지기 위한 것이다.

경상북도는 신정부의 출범에 따른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등 중앙부처의 조직 개편과 정책 변화에 따라 시책개발 및 선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고 과학기술 전문가와의 만남을 상시적으로 추진하여 정책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이해도 증진할 방침이다.

특히, 공무원들과 전문가들의 만남으로 공무원들의 과학기술 정책 마인드 제고와 전문가들의 행정 이해의 증진 등 道 과학기술행정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과학기술진흥팀 담당자 홍진근 053-950-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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