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미화 1억7천만불 해외 외화차입 성사

부산--(뉴스와이어)--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 www.pusanbank.co.kr)은 3월7일 홍콩에서 해외공모방식으로 미화 1억7천만불 외화 차입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먼저 Commonwealth Bank of Australia로부터는 3년 만기의 중장기 대출형식으로 미화 3천만불을 차입하였으며 차입비용(All-in Cost)은 리보에 1.3%을 더하는 유리한 조건이었다.

또한 해외신디케이션 형식으로는 미화1억4천만불을 차입하였으며 Calyon Bank, Bank of America, Wachovia Bank, BayerischeLandes Bank, DZ Bank AG, ING Bank, Oversea-Chinese Banking Corp등 총7개의 은행이 각 2천만불씩 인수조건으로 신디케이션에 참가하였다. 차입기간은 1년제이며 차입비용도 리보에 0.7%을 더하는 양호한 조건이었다.

이번 차입은 홍콩소재 은행법인들을 상대로 정기적으로 해외기업설명회활동을 한 결과 국내외의 어려운 외화차입 여건속에서도 지방은행으로는 드물게 차입에 성공하였다.

부산은행은 매년3~4회씩 세계금융의 중심지중 하나인 홍콩을 비롯,싱가폴,유럽등지에서해외기업설명회를 실시하여 세계 각국의 금융기관으로부터 높은 관심과 신뢰를 이끌어내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 부산은행의 우량한 경영실적, 안정적인 신용등급,고객과 주주를 중시하는 경영 등을 해외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도입되는 외화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 및 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의 달러표시 외화대출 및 수출입 지원자금으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s://www.busanbank.co.kr

연락처

부산은행 국제금융부 과장 김흥우(02-758-633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