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신장내과, 13일 오후 2시 세계 콩팥의 날 기념 시민건강강좌 실시

광주--(뉴스와이어)--전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과장 · 김남호 교수)는 오는 13일 오후 2시 5동 1층 강당에서 3월 13일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기념하는 '대국민 만성 콩팥병 무료검진 및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당신의 콩팥은 안녕하십니까?’ 주제로 △콩팥질환의 증상 및 치료법 △말기 신부전의 치료법 △당뇨와 고혈압에 의한 콩팥 질환 등 콩팥질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소변과 피검사를 통한 콩팥병 진단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남호 교수는 “신장병은 콩팥기능의 90%를 상실할 때 까지 일상생활에 별다른 불편함을 못 느낄 정도로 자각증상이 없어, 일단 망가지면 완치가 불가능해 꼬박꼬박 투석을 해야 하는 무서운 질병이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하여 콩팥질환의 증상 및 치료법 등 유익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cnuh.chon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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