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친환경농업 바우처교육 12일까지 접수

무안--(뉴스와이어)--‘친환경농업 바우처 교육 신청하세요.’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 실천농가 육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2008 친환경농업 바우처 교육’ 신청자를 오는 12일까지 접수받는다.

친환경농업 바우처 교육은 전남도내 (주)스페이스, (사)한국온실작물연구소를 비롯 전국 14개 교육기관에서 4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2일까지 거주지 시군이나 읍·면·동사무소 친환경농업 바우처 교육 추진부서에 자신이 교육을 받고자 희망하는 교육기관의 교육시기, 기간, 장소, 교육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교육신청을 하고 시·군청에서 지급하는 교육쿠폰을 받아 친환경농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14개 교육기관 중 자신이 원하는 교육기관에 가서 쿠폰을 제출하고 교육을 받으면 된다.

올해 실시하는 친환경농업 바우처 교육은 친환경농업 실천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다루는 것으로 기간은 1일, 2일, 3일, 1박2일, 2박3일 등의 다양한 일정으로 추진된다.

전남도내 친환경농산물 민간인증기관인 (주)스페이스(광주시 북구 오룡동)는 4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친환경농업 실천농가나 관행재배농업에서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하려는 농업인 96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수도작, 친환경 원예, 친환경농산물 유통, 한우, 젖소, 양돈, 산양, 닭, 오리 등 8개 과정을 1일 또는 1박2일 동안 광주과학기술원 대강당에서 전남대 교수 및 친환경농업 전문가 등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한다. ※문의처 : 062-971-5085~6, (주)스페이스 담당자 황애란

또한 (사)한국온실작물연구소(담양군 수북면)는 4월 10일부터 8월 22일까지 친환경 수도작 전문, 시설원예 입문, 시설원예 전문, 과수전문 등 4개 교육과정을 총 8회에 걸쳐 480명을 대상으로 한국온실작물연구소 교육장에서 대학교수를 비롯한 친환경농업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1일 또는 1박2일 과정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문의처 : 061-381-3643, 한국온실작물연구소 담당자 이철호

홍광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의 확산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농업인들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데 필요한 농법, 농자재 사용법 등 전문기술의 체계적인 교육이 절실하다”며 “전남도내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석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타 시·도에서 사용하지 못한 예산 874만원을 추가로 배정받는 등 친환경농업 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전국 교육인원 6천147명의 31%인 2천51명의 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청 친환경농업과 061-286-6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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