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결혼이민자 가족 한국생활 적응 지원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결혼이민자가족 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의 대한민국 생활의 조기 적응과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3월부터 7월말까지 한글교육 및 아동양육 무료 전문지도사 파견사업을 실시한다.

한글교육 지원은 가정 형편 또는 경제적 여건상 교육장에 나와서 교육받기 어려워 방문 교육을 원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주 2회 실시한다.

아동양육 지원은 만 12세 미만의 자녀의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주 2회 가정을 방문해 아동 양육, 임신·출산 지도 등 육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을 원하는 결혼이민자 가정은 거주지별 서비스 제공지역을 관할하는 지역별 결혼이민자 가족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3월부터 5일간 경주에서 교육을 실시해 한글교육 분야 34명, 아동양육 분야 51명 등 총 85명의 방문교육 지도사를 양성해 3개 결혼이민자 가족지원센터에 배치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여성정책담당관실 박장근 051-888-2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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