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추진
울산시는 문화 예술인의 자립기반 조성과 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울산시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업의 내용을 보면 시간적 범위는 2008년을 기준연도로 사업기간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이다.
주요 내용은 울산지역 문화 인프라 현황조사 분석, 문화의 거리 관련 계획 및 법률 검토, 국내외 사례조사, 문화의 거리 조성 목표 및 기본방향 설정, 문화의 거리 후보구역 선정, 문화의 거리 조성 계획, 대상지역 선정 및 사업 추진 방향 등이 수립된다.
울산시는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 대상지를 선정, 연차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의 거리는 서울의 인사동과 같이 시민휴식공간은 물론 동종 업종 집적화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 면서 “문화 관련 업종들이 한 곳에 모일 수 있도록 입점자에 대한 운영조례를 제정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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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문화예술과 전영운 052-229-3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