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노사정 협력 및 노사화합 증진방안 협의
이날 협의회는 근로자측 대표로 한국노총 충남지역본부 정근서 의장과 지부대표 3명, 사용자측 대표로는 박희원 대전·충남경영자 총협회 회장, 공익대표로는 이재호 충청남도 고문변호사, 홍완표 도정평가 경제통상분과 위원장과 김맹룡 대전지방노동청장이 참석했다.
협력 방안으로는 ▲ 최근 경제여건과 지역의 현안과제 ▲ 전국 및 도내 노사동향과 전망 ▲ 노사화합 시책 ▲ 노사정 한마당 행사 ▲ 중앙 지원사업 공모 참여 등 노사관계의 바람직한 방향 등이 논의됐다.
또한, 지역의 현안문제 등을 토론하고 노사정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생산적인 노사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협의회 차원의 진지한 토론회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현재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고, 원자재 가격상승과 소비자 물가가 크게 올라 회사 경영이 어려움만큼 노사관계도 역지사지(易地思之)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서로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날 이완구 도지사는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서로 이해하고 노력한다면 노사간의 마찰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역노사정협의회 위원들이 지역에서 많은 활동과 역할”을 당부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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