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국내 NGO 에서 경력 개발을 원하는 전국 4년제 대학 2, 3학년 재학생 및 대학원생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일부터 2월 22일까지 전국 주요 6개 지역(서울, 경기, 충청도,전라도, 경상도, 제주도)에 위치한 58개 주요 시민단체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추진을 위해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지난해 11월 26일 18만7천5백불(약1억7천만원)의 후원금을 경희대학교 NGO 대학원에 전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프로그램의 자문위원과 실무자들은 인턴들이 근무하고 있는 대부분의 단체를 방문하여 단체담당자들과 인턴들과의 면담을 진행하였으며, 한국씨티은행 직원들도 자원봉사멘토로 참여하여 한국여성단체 연합, 신나는조합, 한국청소년연합 등을 방문하여 인턴들을 격려하였다.
평가토론회에 참여한 경희대학교 NGO 대학원 김운호 교수는 수료식에서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91%의 학생들이 NGO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졌다고 했으며, 이들이 활동했던 단체 중 97%가 이번 인턴들이 해당 NGO의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어 만족스러워 했다"며, NGO 인턴십이 미국이나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 되어 있어 장학금을 받아가며 봉사활동을 하기도 하고, 졸업 후에도 많은 우수 인력들이 비영리 단체에서 활동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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