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언스, 휴대폰 실물결제 절대강자 부상

뉴스 제공
KG모빌리언스 코스닥 046440
2008-03-10 10:23
서울--(뉴스와이어)--휴대폰 결제 전문기업 모빌리언스(사장 황창엽, 046440)는 지난해 5월 G마켓, 옥션을 시작으로 SKT의 11번가, GS홈쇼핑, CJ 홈쇼핑, YES24, 메가스터디 등 업종별 대표 가맹점에 이어 7일부터 디앤샵(D&SHOP)도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빌리언스는 대형 가맹점들로부터 휴대폰 결제 도입에 따른 매출 증대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기 시작하면서 올해 들어 의류, 패션, 화장품 등 전문몰을 비롯한 중소형 인터넷 쇼핑몰과 e러닝, 티켓, 도서 등 다양한 실물 거래사이트로부터 서비스 도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실물시장에서 휴대폰 결제의 확산 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모빌리언스는 지난 2년간 대형 가맹점들과의 거래를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에 대한 신뢰도가 높게 평가되면서 집중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디지털 컨텐츠의 주 결제수단이었던 휴대폰결제의 전체 시장은 올해 1조 6,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중에서 실물결제 규모는 지난해 2,700억원에서 올해 5,000억원 수준으로 2배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디지털과 실물 거래 비중 또한 지난해 8:2 수준에서 올해는 7:3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모빌리언스는 지난해 실물 결제시장 점유율이 57%(1,500억원 거래)였으며,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는 60%(2,800억원 거래)를 훨씬 상회할 수 있어 실물결제 시장의 절대강자로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빌리언스는 주요 성장요인으로 ▶기타 결제 수단 대비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수단이라는 인식의 확산, ▶휴대폰 소액 결제에 적합한 1~2만원대 소액거래의 증가 등을 꼽았다.

또한 ▶지난 7년간 시장 1위 기업으로서 축적된 노하우를 근간으로 안정된 승인관리 및 회수 대행 ▶깡, 도용 등 불법결제에 대한 사전 방지 노하우 ▶이중화 결제시스템을 통한 무장애 서비스 등 시장 1위 기업으로서의 경험에 대한 높은 신뢰와 평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모빌리언스는 지금까지 130여개의 실물 거래 가맹점에서 서비스 중단 등 시스템 장애나 깡이나 도용 등 특이한 불법 결제사례가 없는 무결점 서비스를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이러한 실물 결제시장의 확산과 함께 모빌리언스의 휴대폰 결제를 처음 사용하는 신규 이용자수 또한 월평균 20만명씩 증가하고 있어, 신규회원의 유입에 따른 가맹점들의 매출 신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전체 휴대폰 보급수는 4천만대에 달하며, 이중 결제서비스가 불가한 미성년자 명의의 휴대폰을 제외하고, 모빌리언스의 휴대폰 결제의 누적 이용자수는 2,300만명 수준이다.

오픈마켓의 한 담당자는 “누구나 매매가 가능한 C2C형 오픈마켓의 특성상 소액거래가 틈새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간편한 휴대폰 결제가 소액거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구매상품 또한 도서, 저가의류,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모빌리언스 황창엽 사장은 “휴대폰결제 이용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실물결제시장도 조만간 규모의 경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그간의 경험을 기반으로 전자정부서비스, 소액보험 등 다양한 실물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obilians.co.kr

연락처

모빌리언스 마케팅기획팀(PR담당) 양은경 과장 02-2192-2172 011-9018-5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