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제23대 허용석 관세청장 취임

대전--(뉴스와이어)--제 23대 허용석 신임 관세청장은 3. 10일(月) 오후 5시 정부대전청사 2층 대강당에서 관세청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선진일류국가’라는 새 정부의 국가 비전 실현을 위해 관세청이 정부 어느 기관보다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가겠다는 의지와 함께 ‘변즉생 불변즉사(變卽生 不變卽死)’의 자세로 낡은 것은 버리고 새로운 것을 찾아 중단 없이 전진하는 관세청을 구현할 계획임을 다짐함

특히 허용석 관세청장은 u-Customs의 조속한 구축, 우리경제의 新수출동력인 FTA에 대한 지원 확대 등을 강조하면서, “무역 1조 달러 시대를 열어가는 Global Top 관세행정”실현을 위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관세청 중장기 비전을 담은『세관선진화 5개년 계획(CMP2010+)』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임을 천명함

또한 관세청 조직과 개인의 문화를 더 높은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할 필요성을 역설하며, 몸을 기울여 듣건 (傾聽), 겸손한 자세로 듣건 (敬聽), 놀라는 마음으로 듣건 (驚聽), 눈 내리는 소리조차 듣는 자세 (聽雪)로 국민의 의견을 들어야 하며, 끊임없는 문제의식과 변화에 주저하지 않는 업무 태도를 강조하고 관세청 간부부터 솔선수범하여 변화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함

아울러 사기가 충만하고 활력이 넘치는 관세청이 될 수 있게,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관행의 정착, 토론의 활성화를 통한 소통과 개방의 열린 문화 조성 등 관세청장으로서의 역할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임을 다짐함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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