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 3.20(목)까지 ‘서울 모바일 프론티어 2008’ 참가 컨텐츠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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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8-03-10 11:21
서울--(뉴스와이어)--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등 서울시 창조산업 육성 지원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심일보)는 국내 모바일 게임 산업의 활성화와 스타 콘텐츠 발굴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제작지원 사업인 ‘서울 모바일 프론티어 2008’을 시행하며, 이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신규 게임 콘텐츠를 3월 20일까지 방문 및 우편 접수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모바일 프론티어 2008’은 서울시와 SBA가 우수 콘텐츠 발굴을 위해 총 규모 5억 원을 투입하여 프로젝트 당 총 작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8천만원까지 지원하는 모바일 게임 제작 지원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서울 소재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업체라면 누구라도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전문 배급사이거나 자체 개발 콘텐츠가 아닌 타사의 개발 게임으로 신청한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작품의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단에 의해 1, 2차로 진행되며 선정된 게임은 제작기간(6개월) 내에 개발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상용화 이후 수익이 발생할 경우, 지원 비율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투자지원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 작품의 상용화를 위해 현재 KTH와 공동으로 완성작품에 대해 배급지원을 고려하고 있다.

SBA의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은 단순 제작지원 사업이 아니라 제작지원 완료 후 국내외 배급지원까지 고려한 One-Stop 지원 시스템이며 궁극적인 목적은 국내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히트 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으로, KTH 등 우수 게임 퍼블리셔와 연계한 완성작의 배급 지원을 통해 정부 게임 제작지원 사업의 성공 모델을 구축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작 접수마감은 3월 20일까지이며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관련 양식을 다운받아 방문 및 우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지원사업 및 기타 세부사항에 관심이 있는 업체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 (www.ani.seoul.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SBA 애니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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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 애니사업팀장 이광열 02-3455-8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