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식품 거점 에이전트 7개국 10개사 선정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농식품 수출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전북 농식품 해외시장 거점 에이전트 사업”을 올해 신규 시책으로 발굴, 거점 에이전트사 10개사를 선정함으로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이 사업에 참가 신청을 한 해외 바이어는 중국 4개소, 홍콩 2개소, 대만 2개소 등 총 7개국 14개소로, 우리 도에서는 aT, 한국무역협회, KOTRA,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 수출 유관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

“전북 농식품 해외시장 거점 에이전트 사업”은 현지의 유망 바이어(vendor)가 구축해 놓은 유통망을 최대 활용, 우리 도 농식품 수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금년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현지 대형 유통매장에 입점되어 있는 제품을 연중 시식활동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입맛 길들이기”를 목표로 우리 도 우수 가공식품을 집중 홍보해 수출을 확대시킬 계획이며, 바이어의 의지에 따라 신규 희망 품목의 유통매장 입점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 각 시장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출을 실시한다.

또한 연중 시식활동을 통해, 해외 소비자 기호 및 식습관에 적응할 수 있는 현지화 수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전라북도의 금년 농식품 수출 목표는 153백만불로서, 2개사업(농수산물 해외시장개척지원, 쌀 및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지원, 등)에 2,155백만원을 지원해, 금회 선정된 거점 에이전트 10개소를 농식품 수출 시장으로 체계적 관리한다. 앞으로 식품하면 『전라북도』라는 인식이 전 세계 현지인들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농식품 클러스터와 연계한 고품질, 친환경 농식품 위주의 차별화된 수출 전략을 마련해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친환경농업과 농산물수출담당 박진두 063-280-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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