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노동조합, 아름다운 선행 펼쳐

부산--(뉴스와이어)--부산은행 노동조합(위원장 김동욱)은 3월7일(금)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부산진구 관내의 불우이웃에게 도움이 되어달라며 라면 150 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 12일 개최된 부산은행노동조합 정기전국대의원대회 때 다른 금융기관노조로부터 축하 화환이나 화분 대신 받은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각 동별로 배부되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동욱 부산은행 노동조합위원장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끼니를 거르는 아이와 어르신들이 많다”며 “이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은행 노동조합은 향후 매년 개최되는 정기전국대의원대회 때에는 이번과 같이 화환이나 화분대신 축하의 마음을 담은 성금을 받아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 노동조합은 이외에도 어린이대공원 앞의 무료급식소에 매주 금요일 직원가족들과 함께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로 8년째를 맞는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호프데이행사’는 매년 2천만원가량을 조성해 부산지역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결식아동 200여명에게 급식혜택을 받게 하여 부산은행 직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busanbank.co.kr

연락처

부산은행노동조합 조미진 부장 051-669-8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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