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강원심층수 육상플랜트 착공
강원도에서는 동해안 해양심층수를 자원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고성군과 함께 직접 출자하고 민간기업인 대교홀딩스, 일본 KIBI 시스템이 참여하는 제3섹터 방식으로 강원심층수를 2006년3월8일에 공동으로 설립하였다.
강원심층수는 고성 오호리 해안에서 6.7km 떨어진 수심 500m이상의 깊이에서 1일 3,000톤의 해양심층수를 취수하여 생수생산, 심층수 이용제품 개발 및 판매, 농어업 분야 활용, 타라소피아 건설 등을 위해 전용농공단지와 2010년까지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상품화는 물론 관광사업과 연계시켜 나갈 계획이다.
금번에 착공하는 육상플랜트는 부지 8,051㎡에 3층 규모로 연면적은 7,778㎡로 1~2층은 심층수 처리시설, 사무실 등으로 3층은 전시관을 갗추고 늦어도 금년도 말까지는 완공할 예정이다.
금번 착공식이 있기까지 강원심층수는 공장설립 신청(‘07.12.27), 육상 플랜트 입찰공고(’07.12.18), 육상플랜트 시공업체 선정(’08.2.20), 취수해역 변경신청 (1일 1,100톤→ 1일 5,000톤 ,08.3.4)을 마쳤고 하반기내 해상플랜트 시공, 개발면허 취득 등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제품 출시에 나설 계획으로 있다.
향후 심층수 관련시장 규모가 약 2조원(2017년)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강원도에서는 심층수의 3대 특징인 청정성, 저온성, 무기질 고함유성 활용방안을 찿고 있다.
한편, 도내 동해안 6개 시군(고성~삼척)이 민·외자 유치에 성공하여 동해안 공통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에 산·학·연·관 협의체기구인「강원도 해양심층수 산업협의회」를 조직하여 사업의 성공을 위한 브랜드와 유통구조를 효율적으로 개선하여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기업간 , 시군간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산업화 방안 등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동해안을 하나의 큰 경제권으로 보고 함께 상생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주)강원심층수가 해양심층수 자원을 이용하여 고부가가치 산업을 발굴하고 관련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강원심층수가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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