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신상품 ‘실버보금자리예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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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0 14:30

전주--(뉴스와이어)--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은 2008년 3월 11일(화)부터 실버세대를 위한 ‘실버보금자리예금 신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실버보금자리예금은 전북은행이 도내 고령화인구 증가에 따른 자치단체의 노인복지 향상 추구에 부합하고 은행 수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도내 거주 하는 65세 이상 26만여 명의 실버세대를 위해 전용통장으로 만들어 출시한 신상품이다.

동 상품의 특징은 실버세대에 걸맞은 특별 금리우대로 최고 연6.4%를 제공하는 한편, 판매와 함께 가입고객에 대해서 고급 기념사은품 제공과 특별 사은행사를 통한 금강산관광여행, 고급은수저세트 제공 등 푸짐한 경품도 내걸고 있다.

가입자격은 도내 주소지를 둔 만65세의 개인으로 최저 100만원 이상 최고 5억원까지 가입이 가능한 1년제 정기예금이며, 생계형비과세 및 세금우대통장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가입기간중 자녀결혼, 주택구입, 본인 및 배우자의 입원으로 목돈이 필요한 경우에는 예치기간만큼 정상이율을 적용한 특별중도해지도 가능하다.

김영철 고객지원부장은 "시중은행이 수익에 급급하며 저마다 금리를 내리는 현실에서 전북은행은 금융거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실버세대를 돌아보며 차 별화된 푸짐한 서비스 제공 등 노인과 함께 하는 전북은행으로 사회공헌 역할 수행을 다하고자 판매하는 만큼 전북도민이 전라북도와 전북은행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아져 상품이 성공적으로 판매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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