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한-ASEAN 공동기획심의위원회(JPRC)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제10차 한-ASEAN 공동기획심의위원회(JPRC : Joint Planning and Review Committee)가 차영철 외교통상부 남아시아대양주 협력관과 「추아 테옹 반(Chuah Teong Ban)」말레이시아 외교부 ASEAN국 부국장을 수석대표로 3.12(수)-14(금)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금번 공동기획심의위원회에서 양측은 한-ASEAN간 여러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협력사업들을 점검ㆍ평가할 예정이며 여타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방안들을 모색할 것이다.

또한, 양측은 동 회의에서 금년중 서울에 설립 예정인「한-ASEAN 센터」의 순조로운 개설을 위한 상호간의 협력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1990년 이래 미화 총 3,600만불의 「한-ASEAN 협력기금」을 ASEAN측에 공여했으며, 이 기금을 통해 양측간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해 오고 있다.

※ 1990년부터 총 120건의 협력사업 시행 완료 또는 시행중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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