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원료의약품등 제조업소 36곳 약사감시

서울--(뉴스와이어)--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3월10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의약품등 제조업소 36곳을 대상으로 ‘08년도 정기 약사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약사감시 대상업소는 (완제·원료)의약품, 의료용고압가스,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약사법 등 관련법령 준수 여부를 집중 관리하게 되며, 위반사안에 따라 회수·폐기명령, 시험검사 명령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은 이에 앞서 일정 수준 이상의 제조 및 품질관리 능력을 보유한 의약품등(화장품 포함) 제조·수입업소 54개소에 대해서는 약사감시를 면제하여 자율점검으로 대체함으로써 업소의 자율성을 강조한 바 있다.

부산식약청은 올해 약사감시는 제조 및 품질관리 취약업소를 우선 선정하여 집중 점검하게 됨으로써 우수 의약품등 제조·유통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부산지방식약청 의약품과 (051)602-6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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