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상가 공급 부진속에 유명 단지내 상가 인기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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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114
2008-03-11 10:00
서울--(뉴스와이어)--상가정보 제공업체 상가114(www.sg114.com)에 의하면 지난달 2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에서 새롭게 분양을 시작한 상가는 전체 13곳으로 413개 점포에 연면적은 74,570㎡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지난해 2월의 26곳 1,616개 점포, 연면적 201,417㎡에 비해 큰 폭의 감소를 보여 지난해부터 이어진 신규공급 부진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신규 공급되는 상가도 여전히 근린상가 공급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단지내 상가와 주상복합상가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단지내 상가의 경우 주택공사의 공급이 본격화되는 2/4분기 이후에나 분양시장도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 가운데에도 유명브랜드 아파트 단지내 상가의 분양이 활기를 띠었는데 인천 간석동에서 분양중인 간석래미안자이 단지내 상가는 2432세대의 대단지 배후세대를 앞세워 분양초기에 절반에 가까운 분양률을 보였고, 서울 종로구 무악동의 아이파크 단지내 상가는 100% 분양률을 보여 여전히 식지 않는 열기를 나타내었다.

그 외에 서울 성북구 월곡래미안 단지내 상가 및 서울 서대문 가재울뉴타운 아이파크 단지내 상가도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상가114 권혁춘 팀장은 신규 상가 공급 부진과 단지내 상가가 상대적으로 주목받는 이유로 " 2월은 다른 달보다 상대적으로 짧은 일수와 긴 설 명절이 겹쳐있었고, 지난해 11월 실시된 부동산개발업법 시행으로 신규 분양에 제한을 받고 있으며, 단지내 상가는 근린상가에 비해 고객확보가 유리할 것이라는 점이 기대치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angga114.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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