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패방지시책 종합평가 1위 달성
코레일은 국민권익위원회(구, 국가청렴위원회)주관으로 9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도 부패방지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레일은 특히 ‘부패영향평가’ 및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분야에서 전 공공기관 중 1위, ‘반부패 교육 홍보’ 분야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이번 평가에서 4개 정부투자기관 중 전체 분야 우수평가를 받은 기관은 코레일과 한국전력공사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07년 9월 ~ 12월까지 9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 반부패대책 추진체계 ▲ 기관장 노력도, 제도개선 종합대책 ▲ 청렴도 중점개선과제 등 7개 부문 10개 과제에 대한 기관별 반부패 시책의 적정성, 효과성 결과를 평가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2008. 1월에 발표한 200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2006년도 7.72점에서 1.29점 상승하여 333개 공공기관 중 개선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윤재 청렴혁신팀장은 “앞으로 부패방지시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걸맞는 정책을 수립, 시행하여 청렴 기업 문화 선도에 기여하겠다”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반부패 청렴대책을 추진해 내년도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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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